[속보] ‘21년 만에 UCL 복귀’ 뉴캐슬 팬, 밀라노에서 흉기 피습...병원으로 이송

정지훈 기자 2023. 9. 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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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UCL 무대로 복귀한 뉴캐슬이다.

그러나 밀라노 원정을 떠난 뉴캐슬 팬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AC밀란은 20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뉴캐슬은 21년 만에 UCL 무대에 복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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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21년 만에 UCL 무대로 복귀한 뉴캐슬이다. 그러나 밀라노 원정을 떠난 뉴캐슬 팬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AC밀란은 20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022-23시즌 뉴캐슬은 돌풍을 이끌었다. 사우디 컨소시엄 인수 후 적극적인 체제 변화를 추진했고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었다. 에디 하우 감독의 지도 하에 많은 선수들이 영입됐고 시너지를 발휘하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그렇게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뉴캐슬은 리그 4위에 오르며 UCL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제 뉴캐슬의 다음 목표는 트로피다. 엄청난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2022-23시즌 뉴캐슬은 무관에 그쳤다. 가장 가능성이 높았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다음 시즌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뉴캐슬은 최소 1개 이상의 트로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뉴캐슬은 21년 만에 UCL 무대에 복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죽음의 F조에 묶였다. 뉴캐슬은 생제르맹(PSG), 도르트문트, AC밀란과 한조에 편성되면서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첫 번째 상대는 AC밀란. 특히 이 경기는 밀란에서 활약하다가 뉴캐슬로 이적한 토날리 더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많은 뉴캐슬 팬들이 밀라노 원정으로 향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8세의 뉴캐슬 팬이 경기 전날 호텔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폭력배들의 피습을 받았다. 깡패들이 휘두르는 칼에 팔과 등에 찔린 후 밀라노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집단 폭행이다”며 속보로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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