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우 1골 1어시스트' 지로나, 그라나다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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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FC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
지로나 FC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그라나다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4-2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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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지로나 FC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 5경기 4승 1무. 최근 4연승이다.
지로나 FC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그라나다주의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지로나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그라나다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사비우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치한코우가 드리블 후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지로나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0분 사비우가 상대 박스 앞에서 공을 잡았다. 사비우가 드리블 후 슛으로 연결한 공이 득점이 됐다.
지로나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33분 도브비크가 상대 골문 앞에서 헤더로 로페스에게 패스했다. 로페스가 슛으로 연결한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전반이 3-0 지로나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그라나다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17분 미켈의 머리를 거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우주니가 차 넣었다.
그라나다가 한 걸음 더 따라붙었다. 후반 39분 디에이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헤더를 이용해 공을 보냈다. 보예가 슛을 했고 공이 골망을 흔들었다.
지로나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43분 스투아니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쿠투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으로 연결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이에 경기는 4-2 지로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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