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중인 선박에서 작업하다 추락한 50대 사망

2023. 9. 19.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11시 35분께 경남 고성군 내 모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선박 화물창에서 발판 철거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선박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작업 중 선박에 연결된 발판 지지대가 끊어지며 선박 아래로 28m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123RF]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19일 오전 11시 35분께 경남 고성군 내 모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선박 화물창에서 발판 철거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선박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작업 중 선박에 연결된 발판 지지대가 끊어지며 선박 아래로 28m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husn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