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뉴스9' 최연소 출연자.."인기 실감 나지 않아"

이승훈 기자 2023. 9. 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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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뉴스에 떴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KBS 뉴스9'에 출연해 이소정 앵커를 만났다.

9시 뉴스 최연소 출연자가 된 뉴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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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KBS 1TV 'KBS 뉴스9'
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뉴스에 떴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KBS 뉴스9'에 출연해 이소정 앵커를 만났다.

9시 뉴스 최연소 출연자가 된 뉴진스다. 혜인은 "어릴 때 가족들이랑 거실에서 뉴스를 봤던 기억이 있다. 너무 신기하고 지금 우리 사진이 뒤에 있는데 딱 들어왔을 때 '왜 내가 저기 있지?' 신기했다", 민지는 "뉴스는 처음이어서 어색하지만 재밌을 것 같다"라며 '뉴스9'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니는 "팬미팅을 처음 했고 해외에서 다양한 공연에 참여한 게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며 2023년 여름 최고의 기억을 손꼽았다.

그렇다면 팬 호응이 가장 높은 곡은 무엇일까. 다니엘은 '슈퍼 샤이'를 지목했다. 그는 "해외에 계신 분들이 많이 좋아신다. '롤라팔루자' 관객분들께서 즐기시고 재밌게 같이 춤춰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감동했다"라며 웃었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뒤흔들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연 멤버들은 데뷔 당시 이같은 인기를 예상했을까. 민지는 "멤버들을 처음 보고 언젠간 멋있는 일을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긴 했는데 이렇게 빨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줄은 예상 못했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다니엘도 "개인적으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다만 이렇게 많은 팬분들께서 우리 음악을 듣고 공연할 때도 보면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를 느낀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이야기했다.

뉴진스는 지난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Get Up'을 발매했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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