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LG 염경엽 감독 “이지강 첫 승 축하! ‘2이닝 SV’ 고우석 수고했어”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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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내야수 문보경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이지강, 마무리 고우석의 호투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LG는 2회초 터진 문보경의 솔로 홈런과, 4회초 또다시 터진 문보경의 3점 홈런으로 4-0으로 앞서갔고, 6회말 1실점, 8회말 2실점했지만 4-3 한 점 차 점수를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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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황혜정기자] LG트윈스가 내야수 문보경의 연타석 홈런과 선발 이지강, 마무리 고우석의 호투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9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KIA는 이날 패배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LG는 2회초 터진 문보경의 솔로 홈런과, 4회초 또다시 터진 문보경의 3점 홈런으로 4-0으로 앞서갔고, 6회말 1실점, 8회말 2실점했지만 4-3 한 점 차 점수를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은 “이지강이 오랜만의 선발이라 투구수를 70개 정도로 생각했는데 72개의 투구로 5이닝을 깔끔하게 소화해주며 선발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해주었고 지강이 첫 승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이지강은 이날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프로 통산 첫 승을 거뒀다.
이날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린 문보경에 대해서도 염 감독은 “공격에서 최근 타격감이 좋은 문보경이 연타석 홈런으로 타선을 주도하였고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해주었음 좋겠다”라고 했다. 문보경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18일 기준 0.462(39타수 18안타)다.
마지막으로 4-3 한 점 차 살얼음판 상황에서 8회말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15세이브를 올린 고우석에 대해서 염 감독은 “추가득점 상황에서 득점을 못하면서 어려운 상황이 있었고 부담이 큰 상황에서 마무리 고우석이 2이닝을 책임져주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고우석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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