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4년째 시행, 내년 1월 美플로리다 연수
김진성 기자 2023. 9. 19. 21:06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KBL은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KBL은 19일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중·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를 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으로 제한해 선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해 선발하며, 선발 인원도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했다"라고 했다.
끝으로 KBL은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서류 접수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접수자를 대상으로 실기 평가와 면접을 거쳐 4명의 유망선수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4인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교육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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