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체포동의안..지역의원 13명 '부결'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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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되면서 이르면 모레 (21일)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중 13명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역 의원들에게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광주·전남 18명 의원 중 '부결'시켜야 한단 의원은 13명으로 과반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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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병상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되면서 이르면 모레 (21일)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중 13명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의원들에게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광주·전남 18명 의원 중 '부결'시켜야 한단 의원은 13명으로 과반이 넘습니다.
이용빈, 조오섭, 주철현, 신정훈 의원 등 11명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부결시키겠다고 했고, 나머지 2명은 무기명으로 의사를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용빈 / 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
- "지금은 모두 한목소리로 당 대표를 지키는 것이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고 그리고 차기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부결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정권의 야당 탄압이자 검찰의 강압 수사라는 점, 그리고 단식 중인 이 대표에 대한 동정론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인터뷰 : 주철현 / 민주당 의원(전남 여수갑)
- "19일째 단식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이 됐어요. 이러한 상태에서 영장을 청구하고 체포동의안을 국회로 보내는 것은 정말 인간으로서 도리를 포기한 막장이자 막무가내라고 생각합니다. "
18명의 의원 중 4명은 입장을 유보하거나 밝히지 않았고, 송갑석 의원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될 정도로 예민한 사항인데다 이 대표가 이번 체포동의안에 대한 입장을 아직까지 밝히지 않아 의견을 공개하기 곤란하다는 겁니다.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 '방탄'에 대한 비판이, 가결시키면 '분열'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
민주당은 체포동의안 표결 전까지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지만 당론으로 가부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이재명 #단식 #체포동의안 #표결 #부결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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