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신공장에 장년층 비율 줄인다… 2030세대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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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가 울산공장에 새로 짓는 전기차 전용 공장에 장년층 비율을 줄이기로 했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가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하며 작성한 '신공장 배치전환 관련 별도 회의록'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2025년 완공되는 울산 전기차 신공장에는 ▲만 39세 이하가 30% ▲만 40~49세가 40% ▲만 50세 이상이 30%로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정년퇴직까지 2년이 남지 않은 고령 직원은 전기차 신공장으로 배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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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가 울산공장에 새로 짓는 전기차 전용 공장에 장년층 비율을 줄이기로 했다. 2030세대를 전체의 30%로 구성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가 임단협(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하며 작성한 ‘신공장 배치전환 관련 별도 회의록’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2025년 완공되는 울산 전기차 신공장에는 ▲만 39세 이하가 30% ▲만 40~49세가 40% ▲만 50세 이상이 30%로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정년퇴직까지 2년이 남지 않은 고령 직원은 전기차 신공장으로 배치되지 않는다. 기존에 있던 배치전환 기준을 적용하면 근무연수 순으로 잘려 고령자 위주로 신공장에 배치되는데, 젊은 직원들이 전기차 공장에서 기술을 습득해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기준 현대차의 만 50세 이상 인력은 총 3만2101명으로, 전체(7만3431명)의 4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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