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호 위메이드 의장, 구주 매각해 ‘위믹스’ 매입 ‘총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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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호 위메이드 의장이 '위믹스' 매입 자금 확보를 위해 SK플래닛에 이어 알파자산운용에도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알파자산운용은 박관호 의장이 보유한 위메이드 구주 1.27%(42만9874주)를 약 15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SK플래닛과 약 350억원 규모 지분 교환 투자 및 전략적 제휴에 이어 이번 알파자산운용의 투자 유치는 위믹스 플랫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업확장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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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위메이드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박관호 의장이 종합자산운용사 알파자산운용과 장외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파자산운용은 박관호 의장이 보유한 위메이드 구주 1.27%(42만9874주)를 약 15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 해당 주식은 1년간 주식 양도 제한 기간이 부여된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박관호 의장은 이번 구주 매각 대금을 ‘위믹스’ 매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 의장은 전일 공시한 SK플래닛과 약 350억원 규모의 상호 지분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도 보유 지분 약 1.27%를 150억원에 매각했다. 해당 자금까지 포함해 총 300억원을 위믹스 생태계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위믹스 매입에 사용한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SK플래닛과 약 350억원 규모 지분 교환 투자 및 전략적 제휴에 이어 이번 알파자산운용의 투자 유치는 위믹스 플랫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업확장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관호 의장은 올해 1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억원 규모의 위믹스 매입을 약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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