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운항재개 이후 177일만에 제주 노선 100만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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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26일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 이후 177일만에 제주 노선 공급이 100만석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단기간에 제주 노선 100만 석 공급을 돌파했고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 주셔서 안정적으로 국내선 운영에 정착했다"며 "제주를 찾는 입도객과 출도하는 제주도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국내선의 고객 경험이 국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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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26일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 이후 177일만에 제주 노선 공급이 100만석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국내선 100만 번째 운항편은 19일 오전 8시 21분 제주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향한 ZE202편이다. 해당 편은 회사의 5292번째 국내선 상업 비행이었다.
회사는 3월 26일 운항 재개 당시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10 왕복 운항하며 국내선 상업 비행을 시작했다. 이후 추가 기재 도입 일정에 맞춰 제주 노선 공급석을 지속적으로 늘려 9월에는 하루 평균 24회 왕복 운항하며 일 평균 8800석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제주 노선 누적 공급석 100만 돌파를 기념해 100만 번째 제주 노선 탑승객을 찾아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단기간에 제주 노선 100만 석 공급을 돌파했고 많은 고객분들이 이용해 주셔서 안정적으로 국내선 운영에 정착했다"며 "제주를 찾는 입도객과 출도하는 제주도민들의 항공 교통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국내선의 고객 경험이 국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20일 인천발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김포~타이베이 노선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 후 본격적인 노선 확대에 들어가게 된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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