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학생 네트워킹 축제 '상상 빌리지 페스티벌' 개최

KT&G는 최근 충북 진천에서 열린 대학생 대상 네트워킹 축제 '상상 빌리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KT&G

KT&G는 최근 충북 진천에서 열린 대학생 대상 네트워킹 축제 '상상 빌리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170개 팀 5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KT&G 상상유니브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참여형 축제다.

참가자들은 '상상 빌리지' 마을 주민으로서 공동체를 형성해 교류하고 소통하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용 화폐인 '상상통보'를 획득하거나 서로 물품과 재능을 교환해 자급자족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특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운채집존과 휴식공간 행운충전존, 재능 교류 및 소통을 갖춘 행운교류존 등이 인기를 끌었고 가수 10㎝와 소수빈 등이 참여한 행운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 만들어간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활력을 얻고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