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현 소속사와 끈끈한 의리…"대형 기획사서 500억원 제안했지만 거절"

신영선 기자 2023. 9. 19. 18: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한 대형 연예기획사로부터 500억원 이상의 이적료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18일 공개한 영상에서 임영웅의 곡을 쓴 한 저작권자로부터 임영웅의 몸값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이 저작권자는 "임영웅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뭐냐면 아직도 물고기컴퍼니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내가 알고 있기로는 대형 기획사에서 최소 500억원 이상을 불렀는데 임영웅이 가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500억원 정도 부르면 분명히 마음이 흔들렸을 텐데 끝까지 (물고기컴퍼니와) 가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임영웅이 물고기컴퍼니 대표와 끈끈한 관계이고 소속사 직원들을 잘 챙긴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