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여관→MZ 놀이터로..쎄느장 리브랜딩 '새서울'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79년 오픈 이래 종로 익선동의 랜드마크였던 '쎄느장'이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로컬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몰데이즈와 F&B(식음료) 스타트업 커넥트컬쳐가 협업해 △오락실 △카페 △루프탑라운지를 합친 공간 '새서울'로 리브랜딩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79년 오픈 이래 종로 익선동의 랜드마크였던 '쎄느장'이 새로운 콘셉트의 복합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로컬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몰데이즈와 F&B(식음료) 스타트업 커넥트컬쳐가 협업해 △오락실 △카페 △루프탑라운지를 합친 공간 '새서울'로 리브랜딩한 것이다.
오는 23일 오픈하는 '새서울'의 주된 콘셉트는 '올드&뉴 서울 헤리티지'(OLD & NEW SEOUL HERITAGE)다. 익선동 한옥마을과 현대 한국인들의 일상을 대변하는 종로 포장마차 거리 부근에 위치한 특성을 살린 것이다. 지하 1~2층까지는 추억 여행을 할 수 있는 오락실로, 3~5층까지는 테라스에서 한옥을 내려다보며 음악과 함께 커피 혹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로 구성됐다.
'새서울 오락실'은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을 비롯해 2000년대 초반 열풍이었던 리듬 게임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트 머신 등이 구비됐다. '새서울 라운지'는 2층 비밀의 문을 통해 들어설 수 있다. 시그니처 커피와 칵테일, 한식을 재해석해 만든 핑거푸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 4층과 5층은 한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다. DJ부스와 네온사인 등의 현대적 요소가 공간 곳곳에 녹아 있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동 기획을 맡은 권내영 커넥트컬쳐 대표는 "'새서울'은 한국의 옛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공존하는 곳"이라며 "종로라는 매력적인 지역의 색깔을 잘 나타내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영웅 몸값은 얼마…대형 기획사 '500억' 영입 시도도 거절, 왜 - 머니투데이
- 서인영, 결혼 7개월 만에 이혼?…前소속사 "전혀 아는 바 없어" - 머니투데이
- 아빠와 5살 딸, 인천 빌라서 숨진채 발견…유서 발견 안돼 - 머니투데이
- 50세女 "폐경에 한약 지어준 18살 연하 남친…놓아줘야겠죠" 고민, 왜? - 머니투데이
- 남태현 "심한 여성편력에 마약·음주운전까지…난 쓰레기" 반성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스러워"…개봉 2년 미룬 곽경택, 솔직 심경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외벌이 띠동갑 남편, 딴여자 생겨"…6년간 '월말 부부', 아내의 고민 - 머니투데이
- 옥주현 목 관통한 '장침'…무슨일 있나 - 머니투데이
- 티아라 왕따설 전말은…김광수 "화영 계약서, 내가 찢었다" 눈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