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한국 성장률 1.5% 전망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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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유지했습니다.
OECD는 9월 중간 경제전망 발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1.5%, 내년 2.1%로 지난 6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브라질 등의 예상보다 양호한 상반기 성장률을 반영하여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으나 긴축 영향 가시화와 기업·소비자 심리 하락, 중국 반등 효과 약화 등으로 내년도 성장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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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유지했습니다.
OECD는 9월 중간 경제전망 발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1.5%, 내년 2.1%로 지난 6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물가상승률도 올해 3.4%, 내년 2.6%로 6월 전망 때와 같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6% 포인트 상승한 2.2%, 일본은 0.5% 포인트 올라 1.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중국은 0.3% 포인트 하락한 5.1%, 독일은 0.2% 포인트 떨어져 -0.2%의 역성장을 전망했습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0.3%포인트 상승한 3.0%를, 내년은 0.2%포인트 하락한 2.7%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브라질 등의 예상보다 양호한 상반기 성장률을 반영하여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으나 긴축 영향 가시화와 기업·소비자 심리 하락, 중국 반등 효과 약화 등으로 내년도 성장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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