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열관리 개발 본격화…현대위아, 의왕 시험동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가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개발을 본격화한다.
ITMS는 모터와 배터리의 열관리 및 실내 공조를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열관리 시험동에선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열관리 시스템의 모듈·시스템·차량 단위의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는 물론 간헐가변속, 열 충격 등 50종이 넘는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위아가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 개발을 본격화한다. ITMS는 모터와 배터리의 열관리 및 실내 공조를 아우르는 시스템이다.
현대위아는 19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열관리 시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연면적 6069㎡ 부지에 열관리 시험동을 착공했다.
열관리 시험동에선 미래 모빌리티용 열관리 시스템을 연구할 예정이다. 전기차는 파워트레인이 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별도의 가열 또는 냉각 장치가 필요 없어 열관리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열관리 시스템의 모듈·시스템·차량 단위의 성능 개발과 내구 테스트는 물론 간헐가변속, 열 충격 등 50종이 넘는 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 만에 암 사라졌다"…5000만원 '중입자 치료' 첫 성공
- 면접 보러도 안 왔는데…"대기업인 줄" 20대 취준생 몰렸다
- "한국 가고 싶어요" 2030女 열광…日 관광객 100만명 넘겼다
- 아들 교도소 간 후…50대 아버지, 아들 여자친구 성폭행
- "4캔 샀는데 6000원"…'반값 맥주'로 승부수 던진 편의점
- '친구들과 내기' 생쥐 입에 넣었다가…동물단체 고발당한 고등학생
- "일본인들 씹어먹고 싶어"…중년 남성 폭언에 日유튜버 눈물
- "아내와 별거 중" 아들 안고 튀르키예 대통령 만난 머스크
- 임영웅, 예능 히어로 되나…'미우새' 이어 '놀토' 출격
- "신형 BMW 500만원이라더니…" 중고차 '눈탱이' 사라질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