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어반 플라타너스' 서울시 창의디자인 선정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3. 9. 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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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간 분야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따른 시범사업지 2곳을 추가 선정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추가로 논의된 7개 사업 가운데 선정된 사업은 2개고, 미선정과 보류 사업지는 각각 3개, 2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어반 플라타너스'와 마포구의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가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어반 플라타너스는 서울 지하철 종로5가역의 지하 연결통로 및 1층에 설치한 도시광장에 대한 공공성, 연결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는 입지적 특성을 반영한 임대형 기숙사 등 새로운 주거 형태 모델을 보여주는 등 공공기여에 대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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