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정부 과제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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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케어젠은 보건복지부의 '2023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펩타이드 소재 중국 신원료 등록과 글로벌 사업을 위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과제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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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케어젠은 보건복지부의 ‘2023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펩타이드 소재 중국 신원료 등록과 글로벌 사업을 위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과제로 제출했다. 항노화 기능의 합성 펩타이드 원료(CG-PTX)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NMPA)에 화장품 원료로 신규 등록하는 게 이번 과제의 목표다. 지원 사업 수행 기간은 내년 연말까지 약 1년4개월간으로, 총사업비는 약 1억7000원 규모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은 케어젠의 펩타이드가 가진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례”라면서 “이번 과제를 통해 중국 NMPA에 케어젠의 펩타이드를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신원료로 등록해 케어젠이 가진 펩타이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손상모발용 케어 제품인 ‘DR.CYJ iDR·pDR’ 제품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과 병행해 중국 NMPA 등록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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