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2035년 매출 25조·영업이익 2조' 목표 제시

최지혜 2023. 9. 19.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9일 '친환경 미래 사회 건설을 위해 업(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2035년까지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이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 10배 상승' 비전 선포
친환경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포스코이앤씨가 19일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사기를 흔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19일 '친환경 미래 사회 건설을 위해 업(業)의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2035년까지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2조 원을 달성해 기업가치를 현재보다 10배 높이겠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철강·이차전지 소재·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친환경 미래 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12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7대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을 실현하고 친환경 사업 전환에 끊임없이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그룹의 공동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기점으로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친환경 기업으로 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사업 중심 재편, 밸류 체인 확장, 수익성 증대와 해외 사업 점진적 확대 등으로 회사의 리얼밸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isdo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