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티, 일반 청약 경쟁률 496대 1… 내달 10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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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엠티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49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19일 아이엠티 상장 주관사 유안타증권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39만5000주(전체 공모 물량의 25%)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 1억9575만9000주가 청약이 접수되며 경쟁률 49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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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엠티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49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마감한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도 449대 1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아이엠티 상장 주관사 유안타증권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39만5000주(전체 공모 물량의 25%)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 1억9575만9000주가 청약이 접수되며 경쟁률 49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에 9만3592건, 유진투자증권에 4만3642건의 청약이 몰렸다. 앞서 아이엠티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총 1821곳의 기관이 참여해 753대 1의 경쟁률이 나온 바 있다. 당시 공모가는 1만4000으로 확정됐다.
2000년 설립된 아이엠티는 레이저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반도체 세정 장비 생산 기술을 갖췄다. 해당 기술은 코스닥 상장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기도 했다. 상장일은 내달 10일로, 공모가 기준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02억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밀리의서재도 이날 일반 투자자 청약을 마쳤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청약에서 약 1조9400억원의 증거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장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약 27만3456건의 주문이 접수, 경쟁률 449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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