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서, 웹툰 교육기관과 손잡고 '범죄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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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범죄예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웹툰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문 웹툰 교육기관인 서울웹툰아카데미와 '범죄예방 홍보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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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범죄예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웹툰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문 웹툰 교육기관인 서울웹툰아카데미와 '범죄예방 홍보시스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성동경찰서 2층 성동 마루에서 이뤄졌다. 이날 박인하 서울웹툰아카데미 이사장과 변민선 성동경찰서 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범죄예방 콘텐츠 개발 등 민·경 협력 체제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이상 동기 강력범죄'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과 시인성이 높은 웹툰 등 콘텐츠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확대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성동경찰서와 서울 웹툰 아카데미가 진행한 주요 협약사항은 △웹툰 작가 및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콘텐츠 개발' △치안 정책 제안 및 범죄예방 공모 등 '사회공헌 참여' △치안 정책·정보 공유를 통한 '수요자 중심 범죄예방 홍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난 6월 성동경찰서는 서울웹툰아카데미, 이마트24와 협업해 편의점 근로자를 대상으로 '편의점 범죄유형별 · 112신고 방법별 행동 요령' 등 총 4화 분량의 웹툰을 제작했다. 해당 웹툰은 전국 이마트24 편의점 약 6960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각 편의점 키오스크를 통해 송출됐다.
성동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웹툰아카데미와 긴밀한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주민들이 보다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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