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마켓 같은 상품, 왜 더 비싸나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지난 14일, 한국소비자원이 앱마켓 3사에서 판매 중인 84개 인앱구매 상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올해 국내 앱마켓 지출 규모부터 살펴봅니다.
상반기 국내 앱 지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전 세계 소비자 지출 상위권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소비자들이 앱마켓에서 지출하는 규모는 커져만 가는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이번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앱마켓 3사 간 상품 가격을 비교해 보니 가격 차이가 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였나요?
임보라 앵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대상 사업자에게 인앱구매 관련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지난해 3월부턴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어떤 법인가요?
또 거대 앱마켓의 수수료 횡포에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정부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앱마켓의 독점적 지위로 인해 소비자들은 아직까진 상품 구매를 위해 비싼 가격을 지불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현재 상황에서 조금 더 부담을 줄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임보라 앵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번 추석명절은 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는데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큰 호응을 얻었던 숙박 할인권 행사가 재개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이번 연휴가 긴 만큼 좋은 점도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늘어나는데요.
이때쯤이면 꼭 소비자피해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특히 항공권-택배-상품권 관련 피해가 집중돼 조심해야 하는데요.
어떤 점들을 유의하면 좋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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