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공모가 2만6천원…다음 달 5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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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19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천∼2만6천원) 상단인 2만6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타법인투자자금·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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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두산로보틱스는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19일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천∼2만6천원) 상단인 2만6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모금액은 4212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조6853억원이다. 두산로보틱스의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21∼22일 실시된다.
앞서 지난 11∼15일 진행된 두산로보틱스의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920곳이 참여해 약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무보유 확약 비중은 51.6%다.
두산그룹 계열사 두산로보틱스는 2015년 설립된 협동로봇 제조업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설계된 로봇으로, 두산로보틱스는 매출액 기준으로 국내 협동로봇 1위, 글로벌 4위다. 두산로보틱스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채무상환·타법인투자자금·연구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해영 기자 hy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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