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에 밀린 손흥민 동료…토트넘 떠나 ‘라리가 복귀’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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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팀 동료 지오바니 로 셀소가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로 셀소는 빠르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베티스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로 셀소는 다른 구단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친정팀 레알 베티스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
이 매체는 "로 셀소는 베티스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적을 위한 해결책을 이미 찾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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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의 팀 동료 지오바니 로 셀소가 이적을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로 셀소는 빠르면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베티스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해 임대 신분으로 토트넘을 떠나 비야 레알에 입단했다. 토트넘에서 침체기에 빠진 탓에 쫓겨나듯 임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임대는 부활의 발판이 됐다. 로 셀소는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가더니 점차 제 기량을 되찾았다. 지난 시즌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기기도 했다.
부활과 함께 러브콜이 쏟아졌다. 비야 레알부터 레알 베티스, 바르셀로나, 나폴리 같은 구단들이 올여름 로 셀소의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토트넘과 타 구단 간의 의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완전 매각만을 고려했으며 요구 이적료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에 잔류한 로 셀소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제임스 메디슨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올시즌 리그가 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단 1경기에서 16분을 소화했을 뿐이다. 최근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까지 했다.
이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로 셀소는 다른 구단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친정팀 레알 베티스 복귀를 선호하고 있다.
베티스 복귀에 대한 로 셀소의 관심은 진지하다. 이 매체는 “로 셀소는 베티스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적을 위한 해결책을 이미 찾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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