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지역사회 공헌 활동…강화군 어르신·보훈가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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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최근 강화지역 어르신, 보훈가족,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사회 봉사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강화중앙감리교회에서 진행됐다.
겐트대는 이외에도 개발도상국의 저체온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신생아 모자제작', 지역구 공원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 및 방역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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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최근 강화지역 어르신, 보훈가족,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 지역사회 봉사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으며, 강화중앙감리교회에서 진행됐다.
인천보훈지청, 공익법인 온해피, ㈜리딩아이, 한국유미코아촉매(유), 아이세이버안경 연수점, 김포대학교 미용동아리, ㈜푸드트리, ㈜거성푸드, ㈜SRC, 심바의사진관, 강화비에스병원 등이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겐트대와 여러 기업 및 단체의 후원 아래 75세 이상 약 200여 분의 인천지역 보훈가족 및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겐트대 등은 시력 검안 및 안경 제공, 건강진단 및 상담,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장수 사진 촬영과 액자, 영양제, 중식 등을 제공했다.
겐트대는 이외에도 개발도상국의 저체온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신생아 모자제작’, 지역구 공원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 및 방역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태준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겐트대는 1817년 벨기에 겐트시에 설립된 유럽 명문 종합대학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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