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케이타 “제베원 성한빈에게 한마디?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정하은 2023. 9. 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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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이븐(EVNNE) 리더 케이타가 제로베이스원 리더 성한빈에게 당찬 다짐을 전했다.

이븐이 1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타겟: 미'(Target: ME)를 발매하고 데뷔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로 활동을 펼친다.

앞서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제베원)이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탈신인급'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븐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쌓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호성적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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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케이타.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신인 보이그룹 이븐(EVNNE) 리더 케이타가 제로베이스원 리더 성한빈에게 당찬 다짐을 전했다.

이븐이 1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타겟: 미’(Target: ME)를 발매하고 데뷔 타이틀곡 ‘트러블’(TROUBLE)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미디어 쇼케이스를 연 이븐은 떨리지만 자신감 넘치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븐은 지난 4월 20일 종영한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데뷔조에 들지 못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팀이다. 밤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겠다는 각오와 포부를 담았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그룹을 기획하게 됐으며, 다른 연습생 소속사 웨이크원,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레인컴퍼니 등과의 논의 끝에 데뷔 그룹으로 확정됐다는 후문이다.

그룹 싸이퍼로 활동 후 이븐으로 재데뷔 하게 된 케이타는 “(서바이벌과 싸이퍼 활동을 통해)무대 매너와 합을 맞추는 것에 많은 것들을 배웠다. 서로의 에너지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도 배웠다”며 “부담감도 크지만 동생들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돼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제베원)이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탈신인급’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븐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쌓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호성적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정현은 “제베원 선배님들도 저희의 데뷔를 같이 축하를 해주셨다”며 “앞으로 많이 배워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제베원으로부터 들은 응원을 전했다. 케이타는 제베원 리더 성한빈에게 “프로그램을 하면서 얼마나 간절하고 음악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지 잘 배웠기 때문에 같은 프로그램에 나갔던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 앨범 ‘타겟: 미’에는 타이틀곡 ‘트러블’을 비롯해 ‘롤 모델’(Role Model), ‘프리티 씽’(Pretty Thing), ‘유어 텍스트’(Your Text), ‘쥬크박스’(JUKEBOX), ‘이븐 모어’(Even Mor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 앨범은 대중들의 타켓 목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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