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언주역 인근 또 싱크홀 징조?···"도로 물렁해지고 갈라져"

김주리 기자 2023. 9. 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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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던 서울 강남 언주역 인근에서 도로가 물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해 3시간 반가량 교통 통행이 통제됐다 재개됐다.

19일 경찰과 강남구청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부터 차병원에서 교보타워사거리 방면 봉은사로 전 차로에 대한 통행을 재개했다.

지난 12일에도 오전 10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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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던 서울 강남 언주역 인근에서 도로가 물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해 3시간 반가량 교통 통행이 통제됐다 재개됐다.

19일 경찰과 강남구청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부터 차병원에서 교보타워사거리 방면 봉은사로 전 차로에 대한 통행을 재개했다.

앞서 오후 1시 50분쯤부터 도로 아스팔트가 물렁물렁해지고 일부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해 주변 도로가 통제됐다.

지난 12일에도 오전 10시45분께 서울 강남구 언주역 8번 출구 앞 봉은사로에서 지름 1m, 깊이 3m가량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당시 사다리차 바퀴가 구멍에 빠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김주리 기자 rainb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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