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경제 잠재력 커…외국기업 투자 환영" 경제 비관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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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자국 경제에 대해 비관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경제는 강인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도 충분하다"며 "장기적으로 경제 기조는 변하지 않았으며 초대형 규모의 시장과 완전한 산업 시스템의 이점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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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포럼에 110여개국 대표 참석 확정"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자국 경제에 대해 비관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경제는 강인하고 잠재력이 크며 활력도 충분하다"며 "장기적으로 경제 기조는 변하지 않았으며 초대형 규모의 시장과 완전한 산업 시스템의 이점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최근 중국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늘리는 등의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으며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며 "중국은 외국 기업의 중국 내 투자 및 경영을 환영하며 각국 기업에 양질의 경영 환경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마오닝 대변인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와 관련해 "정상포럼 기간 개막식, 상호연결, 녹색발전, 디지털경제 등 분야에서의 고위급 포럼과 무역, 싱크탱크교류, 지역협력 등 6개 분야의 특별 포럼으로 구성되며 동시에 기업인들 회의도 열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상포럼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10여개국 대표의 참석이 확정됐다"고 부연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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