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찾아가는 가금 질병 진단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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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가금질병 진단 기술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19회에 걸쳐 시도 가축 방역기관 및 민간병성감정기관의 질병 진단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권용국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앞으로도 가금 질병 병성감정 고도화와 지자체·민간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신속·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가금 산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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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가금질병 진단 기술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19회에 걸쳐 시도 가축 방역기관 및 민간병성감정기관의 질병 진단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16년부터 실시한 가금질병 진단교육 중 하나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검역본부 전문가가 수요기관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현장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검역본부는 올해 교육에서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한 135명을 대상으로 ▲가금 부검술식 및 판독요령 ▲마이코플라즈마 진단요령 ▲주요 가금바이러스 유전자분석 등 수요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시도 가축방역기관만을 교육 대상으로 했으나 시도와 민간기관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는 민간 기관까지 확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권용국 검역본부 조류질병과장은 “앞으로도 가금 질병 병성감정 고도화와 지자체·민간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신속·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가금 산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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