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자 1만명 우르르…서울 '청계 SK뷰' 100% 계약 완료

배규민 기자 2023. 9.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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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공급한 '청계 SK뷰' 아파트가 100% 계약을 마쳤다.

1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계 SK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 계약 후 지난 16일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 계약을 마무리했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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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 SK뷰 투시도/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공급한 '청계 SK뷰' 아파트가 100% 계약을 마쳤다.

19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계 SK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당첨자 계약 후 지난 16일 예비 당첨자 계약을 거치며 전 가구 계약을 마무리했다.

해당 단지는 5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455건의 청약(해당·기타지역 합산)이 몰려 평균 18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84㎡는 1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각각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청계천 수변공원을 집앞에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가구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청계천변의 쾌적한 주거환경, 5·2호선 더블역세권 등의 입지적인 장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 등으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라며 "계약한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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