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이웃 노인 살해한 50대, 관련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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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의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80대 노인을 살해한 50대가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9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A(51)씨의 살인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피고인 측은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1시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8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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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의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80대 노인을 살해한 50대가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9일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A(51)씨의 살인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피고인 측은 혐의를 부인했다.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살해하지 않았으며, 집 마당에 간 사실은 있으나 거실로 들어간 적은 없다”는 취지로 범행 일체를 부인했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1시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80대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 B씨는 같은 날 오전 8시쯤 집을 찾은 요양보호사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피고인 측은 A씨의 친형을 증인으로 신청, 재판부가 받아들이면서 다음 기일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기일은 내달 13일 오후 3시 40분에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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