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추첨 방송, 내년부터 종편·보도채널도 가능

이승은 2023. 9. 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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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상파 방송사뿐 아니라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도 복권 추첨 방송을 맡을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늘(19일) 복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차기 복권 수탁 사업자의 복권 추첨 방송사 선정 추진 방향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상파 방송 사업자로 제한돼 있는 조달청 복권 추첨 방송사 입찰 참가 자격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종합편성 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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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지상파 방송사뿐 아니라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도 복권 추첨 방송을 맡을 수 있게 됩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늘(19일) 복권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차기 복권 수탁 사업자의 복권 추첨 방송사 선정 추진 방향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상파 방송 사업자로 제한돼 있는 조달청 복권 추첨 방송사 입찰 참가 자격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종합편성 채널과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확대됩니다.

현재 로또 추첨 방송은 MBC가 하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조사 결과 종편과 보도채널이 복권 방송 사업자로 선정되더라도 큰 차이 없이 대부분 가구가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복권위원회는 햇살론 유스 공급 규모를 3천억 원으로 천억 원 확대하는 내용의 복권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도 의결했습니다.

햇살론 유스는 청년·대학생 대상 소액 대출 지원 사업으로, 복권기금 재원으로 운영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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