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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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삼양식품(003230) 부회장이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일 삼양식품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달 31일자로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직 중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삼양식품을 넘어 그룹 전반으로 리더십을 확대하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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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부회장이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 제품 '불닭볶음면' 성공을 이끌어 연매출 1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키운 성과를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19일 삼양식품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달 31일자로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다.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삼양식품 총괄 사장에 이어 2021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장·해외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직 중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삼양식품을 넘어 그룹 전반으로 리더십을 확대하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한편 김 부회장은 지난 14일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업을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jhjh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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