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 선임

이주현 기자 2023. 9. 19.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부회장이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9일 삼양식품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달 31일자로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직 중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삼양식품을 넘어 그룹 전반으로 리더십을 확대하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전중윤 명예회장 며느리, 경영성과 인정받아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열린 '삼양라면 6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변경된 그룹 공식명칭을 소개하고 있다. 2023.9.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부회장이 삼양라운드스퀘어(옛 삼양식품그룹) 지주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 제품 '불닭볶음면' 성공을 이끌어 연매출 1조원 규모의 기업으로 키운 성과를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19일 삼양식품그룹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지난달 31일자로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이사는 삼양식품 창업자인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다. 이화여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삼양식품 총괄 사장에 이어 2021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장·해외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직 중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김 부회장의 대표이사 선임으로 삼양식품을 넘어 그룹 전반으로 리더십을 확대하고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한편 김 부회장은 지난 14일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해 기업을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jhjh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