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지역뉴스에 AI 구현

한수연 2023. 9. 19.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지역채널 뉴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AI 기술을 이용해 자사 케이블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이시각 보도국'의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 휴먼으로 구현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자사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뉴스 프로그램 내 자료 화면에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화면엔 생성형 AI 기술도 적용
SK브로브밴드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뉴스 자료화면./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지역채널 뉴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의 AI 기술을 이용해 자사 케이블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이시각 보도국'의 진행자인 심재호 기자를 AI 휴먼으로 구현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까지 자사 지역채널에 방영 중인 뉴스 프로그램 내 자료 화면에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와 '정책토론'이라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토론을 펼치고 있는 가상의 인물을 포함한 이미지를 30초 이내로 생성해 보여주는 식이다. 

또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이미지 생성형 AI기술을 적용해 특수효과(CG)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시청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리소스(자원)를 집중할 방침이다.

한수연 (papyrus@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