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과, 추석맞이 위탁가정에 과일 800상자 후원

이민우 2023. 9.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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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이들에게 사과 400상자와 배 400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청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위탁가정지원센터와 춘천위탁가정지원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이 상승해 위탁가정 어린이들이 더욱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2배 가까이 지원금액을 높여서 총 800상자의 과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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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추석을 맞아 위탁가정 어린이들에게 과일 800상자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이들에게 사과 400상자와 배 400상자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청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위탁가정지원센터와 춘천위탁가정지원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이 상승해 위탁가정 어린이들이 더욱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2배 가까이 지원금액을 높여서 총 800상자의 과일을 마련했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의 학대와 방임 등 피치못할 사정으로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아이들을 보호하도록 하는 아동복지서비스 전담기관이다.

박상헌 대표는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추석 물가가 많이 상승하면서 위탁가정 어린이들의 소외감이 커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면서 “농산물유통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풍요로운 추석의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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