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제2차 총파업 중단…국토부 등 사측과 대화 시작"

임태우 기자 2023. 9. 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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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 등과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부터 구체적으로 논의할 거라며 파업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코레일도 노조의 파업 중단 관련해 국민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하고, 추석 수송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파업으로 화물 열차 운행량이 평소 하루평균 117회에서 38회로, 수송량은 하루 평균 6만 t에서 2만 t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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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열린 '철도노조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했던 제2차 총파업 일정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국토교통부 등과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부터 구체적으로 논의할 거라며 파업 중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코레일도 노조의 파업 중단 관련해 국민 불편을 초래한 점 사과하고, 추석 수송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파업으로 화물 열차 운행량이 평소 하루평균 117회에서 38회로, 수송량은 하루 평균 6만 t에서 2만 t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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