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 문 닫은 울산 화정주공 경로식당 11월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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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당시 운영이 중단된 울산 동구 화정주공경로식당이 리모델링을 거쳐 11월 다시 문을 연다.
울산 동구는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화정주공경로식당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정주공경로식당은 당초 화정주공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동구는 경로당 주방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식사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했고, 아파트 상가동 5개 실을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받아 경로식당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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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코로나19 당시 운영이 중단된 울산 동구 화정주공경로식당이 리모델링을 거쳐 11월 다시 문을 연다.
울산 동구는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화정주공경로식당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화정주공경로식당은 당초 화정주공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단체급식이 어려워지면서 식당 운영 대신 도시락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동구는 경로당 주방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식사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했고, 아파트 상가동 5개 실을 무상임대 방식으로 제공받아 경로식당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결식 어르신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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