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이 반값? 한돈자조금, 추석 물가 안정 앞장

김정환 기자 2023. 9. 19.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돈자조금은 전국 한돈 농가들이 거출한 자조금을 통해 할인을 대폭 지원함으로써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2~24일 서울 용산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 장터'에서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을 약 50% 할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부터 다채로운 유통 채널서 '한돈'' 최대 50%↓
농협·하나로유통, 양돈농협, 대형마트 3사, 한돈몰
손세희 위원장 "한돈 농가들과 추석 물가 안정에 나설 것"
한돈 상품을 판매 중인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일부터 우리돼지 '한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돈자조금은 전국 한돈 농가들이 거출한 자조금을 통해 할인을 대폭 지원함으로써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다채로운 유통 채널에서 진행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국 농협·하나로유통, 양돈농협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추석 맞이 고객 대상 한돈 할인 행사를 연다. 삼겹살을 약 20% 할인한다.

대형마트와 유통 판매점도 삼겹살과 목심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마트는 20~22일, 홈플러스는 21~22일 약 20%, 롯데마트는 21~23일 약 14%를 각각 낮춰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2~24일 서울 용산 어린이 공원에서 열리는 '추석 장터'에서는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을 약 50% 할인한다.

한돈 공식 쇼핑몰 '한돈몰'은 27일까지 가심비 넘치는 '한돈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신선육·가공육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3만~10만원대에 선보인다. 이 기간 선물 세트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증정, 무료 배송,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등 혜택을 부여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 농가들과 추석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며 "가심비 넘치는 한돈과 함께 온 국민이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