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도 ‘콜라보’가 대세… 현대百 “소비자 트렌드 변해 맞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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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스테이크와 불고기 세트'는 지난달 18일 예약판매 개시 후 약 한 달만에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같이 조합하기 좋은 다품종 세트 인기가 많아 고객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콜라보 상품들을 준비했다. 남은 명절 기간 주문·배송 등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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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상품인 '한우 등심스테이크와 불고기 세트'는 지난달 18일 예약판매 개시 후 약 한 달만에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콜라보 상품 선호는 청과 상품군에서도 두드러진다고 한다. 전통적인 명절과일인 사과·배 외에도 샤인머스켓, 애플망고 등 다양한 디저트 과일을 조합한 세트 수요가 높다. 실제 3종 이상의 과일로 구성된 청과 혼합 세트 매출은 지난해 추석보다 50.8% 증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과·배·샤인머스켓·머스크 멜론·애플망고로 구성된 '현대명품 혼합과일 특'(24만~26만 원), 금향멜론·샤인머스켓·애플망고로 구성된 'H-SWEET 금향·애플망고·샤인머스켓 매(梅)'(15만~17만 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같이 조합하기 좋은 다품종 세트 인기가 많아 고객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콜라보 상품들을 준비했다. 남은 명절 기간 주문·배송 등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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