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비티, 요르단 SAI와 '휴대용 요당 측정기'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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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비티(GREBT, 대표 최항주)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Global Mobile Vision 2023'에서 요르단 SAI(대표 Waleed Hamdan)와 자사 휴대용 요당 측정기 '유리너프'(urinough)에 대한 1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레비티 측은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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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비티(GREBT, 대표 최항주)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Global Mobile Vision 2023'에서 요르단 SAI(대표 Waleed Hamdan)와 자사 휴대용 요당 측정기 '유리너프'(urinough)에 대한 1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레비티 측은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해외 투자자 확보로 인한 국내 투자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 효과도 기대했다.
크레스톤 글로벌(Kreston Global)의 회원사인 SAI는 금융·투자 전문 컨설팅 회사다. 자금 조달, 세금 자문, 경영 컨설팅, 전략적 사업 계획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레비티는 유리너프의 생산을 맡고, SAI는 투자와 함께 요르단 내 유리너프의 공급을 담당한다.
그레비티는 비침습 기반으로 소변에서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진단기와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다. 현재 당뇨 및 당뇨 합병증 관리를 위한 글루코스 측정 센서와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크레아틴 및 인슐린 농도 측정 센서와 당화혈색소 센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레비티에 따르면 유리너프로 채혈에 대한 두려움 없는 당뇨 측정이 가능하다. AI(인공지능) 푸드 카메라를 활용해 식단을 관리할 수도 있다. 또 다양한 생체 신호를 통해 당뇨와의 상관성을 분석, 효율적인 당뇨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항주 그레비티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파트너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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