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 부산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컨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NUMBERING)’이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서울 한남점과 지난달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넘버링 부산 플래그십스토어. /넘버링 제공.

넘버링 부산점은 보다 많은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 번화가의 상징으로 꼽히는 서면역과 전포역의 역세권에 자리 잡았다.

매장은 차분하고 정적이며 세련된 감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콘셉트에 맞게 몽환적인 빛을 발산하는 높은 층고의 벽면을 마주하도록 만들어졌다.

과하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반영해 물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소재를 사용했고, 동선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여유를 갖고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기 좌석도 마련했다.

넘버링은 부산 플래그십스토어 개점과 동시에 넘버링의 모든 컬렉션과 함께 2023 가을·겨울 제품 컬렉션을 선보인다.

넘버링의 이번 컬렉션은 진주와 금속 소재를 활용해 과감한 오버사이즈의 실루엣을 시도했다. 또 다양한 볼륨감의 베리에이션을 통해 넘버링만의 세련되고 독특한한 스타일링을 구성하여 컬렉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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