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인용보도 방송사 무더기 과징금 전망
류환홍 2023. 9. 19. 16:22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요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채널의 뉴스타파 김만배 씨 인터뷰 인용 보도에 대해 과징금 부과라는 가장 높은 수위의 징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KBS와 JTBC, YTN의 뉴스타파 김만배 씨 인터뷰 인용 보도에 대해 관계자 의견진술을 듣고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습니다.
SBS에 대해서는 문제없음 결정이 내려졌고 MBC는 의견진술 연기 요청을 했습니다.
해당 방송사에 대한 과징금 부과 결정과 액수는 오는 25일 전체회의에서 확정됩니다.
오늘 방송소위에는 야권 성향 김유진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류희림 방송소위원장 등 여권 성향 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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