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日 첫 솔로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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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이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첸 저팬 투어 2023 - 폴라리스 -'는 8월 19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오카야마, 기타큐슈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투어에서 첸은 일본 첫 솔로 앨범 '폴라리스'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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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엑소 첸이 첫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첸 저팬 투어 2023 - 폴라리스 -'는 8월 19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오카야마, 기타큐슈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됐다. 밴드의 라이브 연주와 첸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에서 첸은 일본 첫 솔로 앨범 '폴라리스'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우리 어떻게 할까요' '사라지고 있어' 등 한국 솔로 앨범 히트곡,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최고의 행운'까지 발라드, 블루스, 록을 넘나들며 모두 20곡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지난 17일 기타큐슈 솔레이유 홀에서 펼쳐진 마지막 공연에서는 오는 9월 21일 생일을 맞이하는 첸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펼쳐졌다. 엑소 멤버들도 현장에 참석해 직접 응원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첸은 이번 투어를 마치며 "올해 첫 솔로 투어를 하면서 여러분께 큰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을 만나는 것이 저에게는 행복이다. 곧 다시 만나게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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