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꼽은 극한직업 “정형외과 레지던트 1년차 제일 힘들어”(청춘의국)

박수인 2023. 9.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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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국' MC 양재웅이 레지던트 중 가장 힘든 삶을 사는 이들로 정형외과 레지던트 1년 차를 꼽았다.

특히, 인턴에서 막 레지던트가 된 1년 차는 업계 전문용어로 "기능이 없는 상태"라 부른다고.

초인기과로 꼽히는 만큼 치열한 경쟁 끝에 정형외과 입성에 성공한 1년 차 레지던트 홍석준, 이원우.

환자들의 검사 수치에 맞게 치료제를 처방해야 하는데 담당 환자가 스무 명이 넘다 보니 환자 상태를 모두 완벽히 파악한다는 건 1년 차 레지던트에겐 너무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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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청춘의국’

[뉴스엔 박수인 기자]

'청춘의국' MC 양재웅이 레지던트 중 가장 힘든 삶을 사는 이들로 정형외과 레지던트 1년 차를 꼽았다.

9월 20일 방송되는 SBS '청춘의국'에서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의사들의 생존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인턴에서 막 레지던트가 된 1년 차는 업계 전문용어로 “기능이 없는 상태”라 부른다고. 주치의가 되었지만 뭘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선후배 없이 나 홀로 일하던 흉부외과 레지던트보다 더 힘들다고. 대체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초인기과로 꼽히는 만큼 치열한 경쟁 끝에 정형외과 입성에 성공한 1년 차 레지던트 홍석준, 이원우. 난생처음 생긴 내 환자를 잘 챙겨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모르는 게 너무 많다. 교수님과 함께하는 살 떨리는 첫 회진에선 내 환자 찾기 실패! 미로 같은 병실에서 헤매지 않고 빠른 길 찾기를 교수님께 제공해야 하는데 아직 내비게이션 기능은 미장착 상태다. 주치의 주요 업무인 처방 기능도 탑재가 안 된 상태다. 환자들의 검사 수치에 맞게 치료제를 처방해야 하는데 담당 환자가 스무 명이 넘다 보니 환자 상태를 모두 완벽히 파악한다는 건 1년 차 레지던트에겐 너무 어려운 일이다.

새벽 5시 30분 출근 이후 회진, 입원환자 처치, 입·퇴원 관리, 처방 관리, 수술실 업무까지, 할 일이 너무 많은 스파르타 정형외과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이 선택한 전략은 3당4락. 네 시간 자면 실수하니 세 시간만 자면서 공부한다. 나를 위한 투자는 밥 먹고 양치하는 10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이런 힘든 일상 중에도 웃게 하는 존재가 있다는고 한다. 과연, 인턴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들을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은 누구일까? 2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사진=SBS '청춘의국')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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