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박세리 월드매치, 10월 부산 스톤게이트CC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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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등 세계적인 국내외 여자골프의 전설과 스포츠 스타가 골프로 뭉친다.
지난해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첫선을 보였던 박세리 월드매치는 올해 스포츠와 문화,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전설이 어우러진 자선대회가 될 예정이다.
박세리 이사장은 "매해 대회를 개최하며 '박세리 월드매치'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나가며 남녀노소 모두가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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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등 세계적인 국내외 여자골프의 전설과 스포츠 스타가 골프로 뭉친다.
박세리희망재단은 19일 재단이 주최하는 ‘2023 박세리 월드매치’를 10월 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스톤게이트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의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첫선을 보였던 박세리 월드매치는 올해 스포츠와 문화,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전설이 어우러진 자선대회가 될 예정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대표해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캐리 웹(호주), 미셸 위(미국),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등이 출전하며 한국 여자골프대표로 박지은, 한희원, 김주연, 최나연, 김하늘이 동참한다. 출전 선수는 2인 1조로 포섬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하며 대회를 통해 조성되는 기부금은 우승팀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골프 코스에 정해윤, 이세현, 홍경택, 고상우, 이동기, 김경민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 홀을 조성해 예술과 스포츠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갤러리에게 선보인다. 또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형택, 박태환, 이동국, 진종오, 현정화 등 스포츠 스타도 총출동한다.
박세리 이사장은 "매해 대회를 개최하며 ‘박세리 월드매치’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나가며 남녀노소 모두가 스포츠 그 이상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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