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서 불…서울 구로 상가서 화재, 2명 병원 이송
임윤지 기자 2023. 9.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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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구로상가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당국은 상가에 세워져 있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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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인력 149명 투입…불길 완전히 잡히지 않아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구로상가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화재 신고가 들어왔다. 차량 44대와 인력 149명이 투입됐지만, 아직 불길은 완전히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지하에 있던 시민 2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3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상가에 세워져 있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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