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만전자'로 털썩… 코스피 이틀연속 하락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또 다시 7만원대가 붕괴되고 '6만전자'로 밀려났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7만원 아래에서 종가를 형성한 것은 지난달 31일(6만6900원)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7조6490억원, 8조57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또 다시 7만원대가 붕괴되고 ‘6만전자’로 밀려났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7%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 초반 0.85% 상승한 7만80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가 7만원 아래에서 종가를 형성한 것은 지난달 31일(6만6900원)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19일 기관의 대량 매도 속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기다리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15.51포인트(0.60%) 내린 2,559.21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4.64포인트(0.18%) 오른 2,579.36에 개장했으나 하락 반전 뒤 낙폭을 점차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854억원, 1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3607억원어치 주식 현물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1원 오른 1,328.5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는 0.57% 떨어졌으나 SK하이닉스는 0.17% 올랐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67%), 화학(-1.47%), 섬유·의복(-1.07%), 철강 및 금속(-0.99%)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보험(1.75%), 기계(1.44%), 종이·목재(0.80%) 등은 강세권에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0포인트(0.83%) 내린 883.8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28포인트(0.03%) 오른 891.57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 약세로 돌아서 882대까지 밀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4억원, 59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49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0.71%), 에코프로(-1.00%), 셀트리온헬스케어(-0.46%), 포스코DX(-2.87%), 엘앤에프(-1.12%), HLB(-1.09%)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7조6490억원, 8조5784억원으로 집계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 28일∼10월 1일 나흘간
- 영화 '괴물'의 원로배우 변희봉 '영원한 별 되다'
- 배우 노영국 심장마비로 별세…새드라마 ‘효심이네’ 출연중 비보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1085회 로또 1등 23명 무더기 당첨, 각 10억7천만원씩…세종·의정부서 복수 판매점 나와
- 법무부, '신림역 살인예고글' 20대에 4300만원 손배소 제기
- ‘손흥민 카페’로 유명한 춘천 ‘인필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