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질식 사고…작업자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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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방수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소방에 따르면 강동 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58분 강동구 상일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질식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들은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지하 1층 우수저장소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중 18L 방수제를 과다 사용해 질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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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방수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소방에 따르면 강동 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58분 강동구 상일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질식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들은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지하 1층 우수저장소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중 18L 방수제를 과다 사용해 질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차량 13대, 인력 53명을 투입해 오후 8시21분 현장 처치와 구조를 완료했다.
이번 사고로 작업자 1명이 크게 다치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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