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한화오션 임직원 함께 현충원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 방산사업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임직원들이 75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공동참배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8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참배와 묘역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 방산사업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임직원들이 75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공동참배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18일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 명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오션 임직원이 현충원 공동 참배에 나선 것은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처음이다.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가에 이어 묘역 참배까지 함께 한 것이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참배와 묘역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정화 활동이 이뤄진 묘역은 6·25 전쟁과 베트남전쟁 중 전사한 호국영령 1954위(位)를 모셨다. 베트남전쟁 파병을 앞두고 훈련 중 부대원이 실수로 떨어뜨린 수류탄에 몸을 던져 부대원들의 생명을 구한 강재구 소령 등 조국과 동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모신 곳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측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뜻을 따라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두 회사도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가안보를 지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공형진, 사망설?… “中서 사업 줄줄이 망해”
- [단독] 김만배 “천화동인 1호지분, 이재명 몫이라 하지말라”
- ‘스텔스 기능때문?’…비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F-35 전투기
- ‘췌장암 4기’ 아내 두고 바람 핀 남편…“암 진단 3주 만에”
- 처음 본 여성과 술마시다 필로폰 타 먹인 60대…“성관계하려고”
- [단독] 법무부, “조국은 강철 같은 의지력 소유자” 발언 이성윤 감찰 개시
- 7년 전 쓰러진 이수나, 뇌사상태 투병… “발견이 늦어”
- 승무원·미인대회 출신 윤락 알선한 일당 ‘덜미’…호찌민서 공안에 적발
- 김여정은 ‘디올’ 최선희는 ‘구찌’…굶주리는 北, 고위층 여성들의 명품 사랑
- “조국 아들 허위 인턴확인서는 사실”…대법, 최강욱 의원 집행유예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