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우크라 문제서 중국과 입장 유사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미국, 우크라이나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입장이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AF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행동과 관련한 당사국들의 입장이 유사하다는 점이 명시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당사국은 러시아의 이익을 고쳐하지 않고 러시아 참여 없이 위기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무의미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러시아가 미국, 우크라이나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입장이 유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AF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행동과 관련한 당사국들의 입장이 유사하다는 점이 명시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당사국은 러시아의 이익을 고쳐하지 않고 러시아 참여 없이 위기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무의미하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 한 이후 나왔다.
이와 관련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매체 보도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라브로프 장관과 회담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모두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외교정책을 추구하며 양측의 협력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고 간섭을 받지 않으며 제3자에 의해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자국의 입장을 소개하면서 분쟁의 근원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당사국의 안보 우려를 고려한 중국의 입장을 높게 평가했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