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석 맞아 중기에 15조 공급·이동점포 운영

유희곤 기자 2023. 9.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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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19일 올 추석 연휴를 맞아 중소기업에 15조원 규모의 자금을 대출해주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일시적으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다음 달 13일까지 신규대출 6조원, 기한 연장 9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규대출 한도는 업체당 10억원이다.

이동점포 ‘뱅버드’는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이동점포에서 신권교환, 통장정리 등을 할 수 있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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